한국계 노무라, LPGA 첫 우승…데뷔 이래 5년 만
한국계 노무라 하루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첫 우승을 차지했다.
노무라 하루는 21일(한국시간)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 애들레이드 그레인지 골프클럽 서코스(파72·660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오픈(총상금 130만달러) 최종 라운드서 리디아 고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그는 버디 8개, 보기 1개를 엮어 7언더파 65타로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했다.
↑ 한국계 노무라, LPGA 첫 우승…데뷔 이래 5년 만 |
리디아 고를 따돌린 노무라는 2011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래 5년 만에 LPGA 투어 첫 승을 거뒀다.
한국계 노무라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