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포르투 석현준이 교체 출전했으나 유로파리그 16강행은 좌절됐다.
포르투는 2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있는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15-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게 0-1로 졌다.
포르투는 1, 2차전 합계 전적 0-3으로 뒤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 유로파 16강행이 좌절된 FC포르투 석현준. 사진=AFPBBNews=News1 |
포르투 석현준은 0-1로 뒤진 후반 11분에 교체 투입돼 분위기 전환을 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팀의 역전 드라마를 이끌진 못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도르트문트는 박주호가 결장했으나 16강행을 확정지었다.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 핫스퍼
토트넘은 홈구장인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32강 2차전에서 라이언 메이슨과 에릭 라멜라의 골을 앞세워 피오렌티나에 3-0으로 완승했다.
토트넘은 1, 2차전 합계 전적 4-1로 앞서 16강행을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서 손흥민은 휴식으로 출전하지 않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