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브래이든턴)=김영구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이든턴에 위치한 파이어리츠시티 연습장에서 팀의 스프링 캠프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해 9월 상대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태클로 무릎 부상을 당해 막바지 재활을 하고 있는 강정호는 “몸 상태는 많이 좋아졌고 점점 나아지고 있다. 그라운드 훈련을 다시 재개하면서 힘든 점도 없다. 숫자적인 개인 목표는 없다. 100% 몸 상태로 회복하는 것 밖에 생각 안 한다”라고 밝혔다.
강정호가 허들 감독의 어깨 마사지를 받으며 야수조 미팅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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