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조 요정’ 손연재(연세대)가 시즌 첫 월드컵 대회 중간 순위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연재는 27일(한국시간) 핀란드 에스포에서 열린 2016 국제체조연맹(FIG) 에스코월드컵 개인종합 및 종목별 예선 볼, 후프 종목 합계 36.750점을 받았다.
손연재는 알렉산드라 솔다토바(러시아·37.100점)와 간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36.800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손연재는 볼과 후프에서 상위 8위까지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종목별 결선에 진출을 확정지었다.
손연재는 하루 뒤인 28일 리본, 곤봉 종목에 출전한다.
↑ 손연재.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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