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릭 허니컷 LA다저스 투수코치는 최근 투구 훈련을 잠시 멈춘 류현진(28)에 대해 충분히 예상했었던 일이라며 현재 상황에 대해 말했다.
허니컷은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가 끝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현재 상태에 대해 말했다.
그는 3일째 투구 훈련을 멈춘 류현진에 대해 “진행 과정에서 어떤 이슈도 없다면 좋겠지만, 예상했었던 일”이라고 말했다.
↑ 허니컷 투수코치는 류현진의 재활이 수월하게만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
그는 류현진의 투구 재개 일정에 대해서는 “의료적인 결정”이라고 말했다. “치료한 것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
허니컷은 “이전보다 더 강한 형태의 것”이라고만 했을 뿐, 어떤 약물 치료를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았다. 코티손 주사는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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