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태평로) 강대호 기자] 안정환(40) MBC 축구해설위원이 국가대표팀 및 방송인 후배 이천수(35·JTBC 해설위원)의 의견에 동의했다.
이천수는 지난 5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국내에서 ‘축구스타’로 나보다 나은 이는 안정환뿐”이라고 인정하면서 “최근 방송을 보면 재치가 있어 배울 점이 많다. 게다가 옆에는 김성주(44·티핑엔터테인먼트) 아나운서라는 출중한 카드도 있다”고 부러해왔다.
안정환은 7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재단법인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위원으로 위촉됐다. 행사 종료 후 MK스포츠와 만난 안정환은 “이천수의 말을 들었다. 나에 대한 평가에 동의한다. 맞는 말”이라면서 “방송적응 등 여러 측면에서 김성주 아나운서의 도움이 크다”고 인정했다.
↑ 안정환이 KBS ‘인간의 조건 – 집으로’ 제작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KBS신관)=MBN스타 이현지 기자 |
안정환은 현재 방송인으로 KBS ‘인간의 조건 – 집으로’와 JTBC ‘셰프 원정대 – 쿡가대표’ 및 ‘냉장고를 부탁해’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와 MBC ’아빠! 어디가? 시즌2’·‘월드컵스페셜 꿈을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