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여자테니스협회(WTA) 세계 7위 마리아 샤라포바(28)가 1월 호주 오픈에서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됐음을 공개했다.
샤랴포바는 8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통하여 호주 오픈 약물검사에서 도핑이 적발됐다는 국제테니스연맹(ITF) 공문을 받았다고 밝힌 후 “선수 생활을 이렇게 끝내고 싶지는 않다. 재기할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샤라포바가 기자회견을 통해 금지 약물 복용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
불규칙한 심전도와 유
샤라포바는 호주오픈 준준결승전 패배 이후 경기가 없다. 왼팔 부상으로 BNP 파리바스 오픈에도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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