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세기의 바둑대결'을 펼치고 있는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는 10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제2국에 돌입했다. 하루 전날인 9일에는 이세돌이 알파고에게 186수 만에 불계패했다.
이날 해설을 맡은 바둑tv의 이희성 9단이 알파고에 대해 “창의성이 많은 수를 놓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 시작 1시간 30분 가량이 진행된 상태다.
↑ 지난 9일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리인 아자 황 박사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기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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