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김현수가 드디어 1루 베이스를 밟았다.
김현수는 11일(한국시간)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네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사구를 기록했던 김현수는 이로써 시범경기 25타석 만에 안타를 기록하며 마음의 부담을 덜게 됐다.
↑ 김현수가 24타석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사진= 김영구 기자 |
김현수가 살면서 3루 주자도 홈을 밟아 김현수의 타점이 인정됐다. 양키스는 김현수 타석 이후 투수를 채드 그린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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