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과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 아오르꺼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1일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진행된 샤오미 로드 FC 공식계체량에서 최홍만은 “아오르꺼러의 사과는 진심이 아니다. 어린 친구인데 예의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아오르꺼러는 최홍만을 자극했고 ‘메롱’ 제스처까지 취해 최홍만이 흥분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 최홍만과 신경전 펼친 아오르꺼러는 누구?…김재훈과도 악연 |
아오르꺼러는 비매너 행동으로 논란을 만들어왔던 선수다. 지난해 11월엔 김재훈과의 대결을
결국 최홍만은 김재훈에게 비매너 행동을 한 아오르꺼러에게 “혼내주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경기는 오는 4월16일 중국 베이징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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