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 = 김재현 기자] 11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 안양 KGC와 전주 KCC의 경기에서 안양 KGC가 연장 접전 끝에 KCC를 꺾고 플레이오프 전적 1-2로 기사회생했다.
KGC는 이날 경기에서 오세근과 마리오, 이정현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KCC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해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
양희종 등 KGC 선수들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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