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천정환 기자]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kt가 3-1로 승리했다.
SK 전유수가 8회말 1사. kt 김연훈에게 투수 앞 내야안타를 내주고 미소짓고 있다.
kt는 시범경기 첫 승을 거두며 시범경기 전적 1승 1무 1패를 마크했다. SK는 1승 1무 2패.
한편 KBO리그 시범경기는 27일까지 각 팀별로 18경기 씩 치르게 되며 2016 정규리그는 오는 4월 1일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