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둑기사 커제가 알파고과 이세돌과의 대국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포시즌즈호텔에서는 이세돌 9단(백)과 알파고(흑)의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제4국이 진행됐다.
이날 이세돌 9단은 4시간 44분 180수만에 알파고를 상대로 승리를 이끌어냈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 사진= 커제 SNS |
특히 커제는 자신의 웨이보에 이세돌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올리고 “내가 뜻을 이룬 웃음”이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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