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알파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이세돌에 대해 중국 언론도 놀라워했다.
13일 중국 매체 시나통신은 “이세돌이 중앙 전투에서 자신의 스타일을 찾았다. 이 9단의 승리로 인간이 존엄을 다시 찾았다”고 보도했다.
홍콩 봉황망은 “기계와의 전쟁에서 인류의 명예를 지켰다”고 박수를 보냈다.
↑ 사진=구글 |
한편 이날 이세돌은 3연승을 거둔 인공지능 알파고를 상대로, 1승을 거뒀다. 알파고의 약점까지 파악한 것으로 보이는 이세돌은 판세를 놓치지 않고 승리로 이끌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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