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24)이 11라운드 이후 처음으로 리그 경기에 결장했다.
토트넘은 14일 애스턴 빌라와의 2015-16 EPL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간판공격수 해리 케인과 미드필더 델레 알리가 각각 2골과 2도움을 합작했다. 손흥민은 교체대기 7인에 포함됐으나 출전 기회를 얻진 못했다.
손흥민의 EPL 결장은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8~11라운드 이후 19경기 만이
토트넘은 16승 10무 4패 득실차 +28 승점 58로 EPL 2위를 유지했다. 1위는 1경기 덜 치른 레스터 시티의 승점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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