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6 KBO리그' kt위즈와 LG 트윈스의 시범 경기가 벌어졌다.
3회초 2사 2루에서 LG 정성훈의 적시타때 득점을 올린 2루주자 이병규가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전날 진땀승을 거두면서 3승1무3패로 승률 5할에 복귀한 kt는 이날 엄상백이 선발로 나서 연승에 도전한다.
4연패에 빠진 LG는 류제국이 선발로 나서 연패 탈출에 나섰다. 류제국은 지난 12일 울산 롯데전에 시범경기 첫 선발로 나서 3이닝 6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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