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손아섭이 시범경기 마수걸이 홈런을 터뜨렸다.
손아섭은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6-1로 앞선 4회 상대 선발 안영명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손아섭은 2사 1루에서 안영명의 초구를 공략해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0m아치를 그렸다. 손아섭의 이번 시범경기 첫 번째 홈런이다.
롯데는 4회만 6점을 뽑아 현재 8-1로 크게 앞서 있다.
↑ 손아섭이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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