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은 죽지 않았다. ‘UFC 헤비급’ 경기서 마크 헌트가 프랭크 미어를 상대로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20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이벤트에서 마크 헌트와 프랭크 미어가 헤비급 대결을 펼쳤다.
마크 헌트는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곳은 나의 고향이고 내가 오랫동안 살아온 곳”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이곳에서 싸우게 돼 신난다”고 경기 출전 소감을 밝혔다.
↑ 사진=afp |
하지만 수를 읽
거리를 좁힌 헌트는 미어가 잠시 얼굴을 숙인 틈을 놓치지 않고 강력한 오른손 스트레이크를 꽂았다.
직전 경기에서 안토니오 실바를 누른 마크 헌트는 4년 만의 2연승과 함께, UFC 전적 8승 4패를 만들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