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오클라호마시티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또 한 번 트리플 더블을 달성,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웨스트브룩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 있는 체이스피크에너지아레나에서 열린 휴스턴 로켓츠와의 홈경기에서 36분을 뛰며 21득점 15어시스트 13리바운드를 기록,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시즌 15번째 트리플 더블.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 웨스트브룩이 또 한 번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휴스턴은 하든이 24득점 16어시스트, 드와잇 하워드가 16득점 13리바
마이애미 히트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드웨인 웨이드(25득점), 고란 드라기치(21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113-99로 이겼다. 샬럿 호네츠는 브루클린 네츠와의 원정경기에서 23득점을 넣은 니콜라스 바텀의 활약을 앞세워 105-10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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