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전 넥센 히어로즈 단장 조태룡 씨가 K리그 챌린지 소속 강원FC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3일 오후 2시 춘천 강원도체육회에서 열린 제44차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조태룡 신임 대표는 "넥센 히어로즈 프로야구단 단장 경험과 노하우를 강원FC에 접목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구단이 되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강원FC 신임 대표로 선임된 조태룡 전 넥센 히어로즈 단장. 사진=강원FC |
조 신임 대표는 또 "2주에 한 번씩 열리는 강원 홈경기가 강원도민의
조 신임 대표는 2009년 2월부터 지난 2월까지 넥센히어로즈 단장을 맡았다.
강원은 26일 경남FC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2016 챌린지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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