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강윤지 기자] kt 위즈 문상철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리며 타격감을 잔뜩 끌어 올렸다.
문상철은 24일 대전구장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1-3인 6회초 1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 정재원을 상대로 동점 투런 홈런을 작렬했다.
전날인 23일 광주 KIA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23일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던 문상철은 지난 20일 마산 NC전부터 최근 4경기 4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홈런 1개를 추가한 문상철은 시범경기 4홈런으로 이 부문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 kt 위즈 문상철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리며 타격감을 과시했다. 사진=MK스포츠 DB |
또 달라진
마지막으로 “현재 감이 좋은데 시즌 때까지 유지하고 싶다”고 바람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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