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안산)=곽혜미 기자] 김건태 심판위원장이 24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진행된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4차전 OK저축은행-우리카드의 경기전 지난 3차전 판정논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나온 판정논란 이슈에 대해 OK저축은행이 "이번 사안을 한국배구연맹(KOVO)에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OK저축은행은 2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V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3세트 신영석의 공격득점에 대한 김세진 감독의 오버네트 주장이 비디오판독을 통해 올바른 것으로 판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적절한 심판위원장 개입 등으로 번복돼 경기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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