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레바논을 상대로 금 같은 승리골을 거뒀다.
24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7차전 ‘한국 vs 레바논’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이정협은 추가시간 중 골을 기록했다. 기성용의 패스를 골로 이었다. 이정협의 골 감각도 탁월했지만 레바논 선수들을 뚫고 완벽한 도움을 한 기성용의 기량 또한 대단했다.
↑ 사진제공=MK스포츠 / 한국 레바논 전이 1대0으로 끝났다. |
이번 골로 한국은 레바논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고, 이번 무실점 7연승 기록은 1989년의 기록과 타이기록을 세운 셈이다.
이번 레바논 전을 위해 한국 대표팀은 4-1-4-1을 기본 대형으로 황의조, 이청용, 기성용, 구자철, 이재성, 한국영, 김진수, 장현수, 김기희, 곽태휘, 김진현등이 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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