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용규 선수가 부상을 당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들과 함께한 달달한 일상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용규는 25일 대전 KT전서 7회말 1사 1루 김사율이 던진 속구에 손목을 맞았고, 한참을 괴로워하던 이용규는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 사진=유하나SNS |
이후 한화 측은 “인근 병원에서 검진을 마쳤고, 단순 타박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큰 이상이 없다고 한다”고 말해 팬들은 안도의 숨을 내쉴 수 있게 됐다.
이용규의 아내 유하나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이용규와 그의 아들이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이용규와 똑 달은 아들은 서로를 쳐다보며 사랑스러운 웃음을 짓고 있다. 이를 지켜본 아내 유하나는 ‘하 그렇게 좋니, 양념치킨 사러 온 우리 사랑스러운 둘은 너무 달달모드’라고 글을 쓰기도 했다.
한편 이용규는 부상으로 인해, 오는 26-27일 열리는 광주 KIA전에는 동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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