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수아레즈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6일(한국시간) 브라질과 우루과이가 브라질 헤시피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 5차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 시작 전부터 이슈를 모은 것은 우루과이의 수아레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를 물어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 4개월간 축구 활동 금지, 벌금 10만 스위스 프랑 징계를 받았던 우루과이 수아레즈는 이번에 복귀했다.
브라질은 이날 경기가 시작된 지 1분만에 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우루과이는 전반 31분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망)가 만회골을 터트렸고 후반 들어서자마자 3분 만에 수아레스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현재 브라질과 우루과이는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