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포항, 청주, 울산에서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 확대 차원에서 포항, 청주, 울산에서 총 19경기가 편성됐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5월 17~19일 한화전, 7월 12~14일 롯데전 등 총 6경기를 포항구장에서 치른다. 한화도 청주구장에서 6월 17~19일 넥센전, 8월 16~17일 두산전 등 총 5경기를 갖는다. 롯데는 울산에서 5월 24~26일 LG전, 8월 11~12일 한화전, 8월 23~24일 kt전 등 총 7경기를 한다.
↑ 포항구장에서 2016 KBO리그 6경기가 열린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