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두산과 LG의 잠실 더비는 올해도 검증된 흥행카드다. 2016년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구름관중을 모았다.
27일 시범경기 두산-LG전이 치러진 잠실구장에는 1만5155명의 관중이 자리했다. 하루 전날 세웠던 시범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1만3521명보다 1634명이 더 잠실구장을 방문했다. 다만, 이 기록은 대구 SK-삼성전에 의해 깨졌다. 라이온즈파크에는 1만6695명이 찾았다.
↑ 27일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LG전이 열린 잠실구장에는 1만5155명의 야구팬이 찾았다. 사진(잠실)=곽혜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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