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후안 니카시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5선발 경쟁에서 승리했다.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감독은 31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니카시오가 팀의 5선발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니카시오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15이닝을 던지며 24탈삼진 무실점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고, 그 결과 보겔송을 밀어내고 선발진에 합류했다.
↑ 후안 니카시오는 스프링캠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선발 로테이션 진입에 성공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피츠버그와 1년 3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니카시오는 통산 메이저리그 1
피츠버그는 개막전 선발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를 시작으로 조너던 니스, 니카시오로 시즌 첫 상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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