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와 네이트 디아즈가 4개월 만에 다시 맞붙는다.
31일 UFC에 따르면 “맥그리거와 디아즈가 오는 7월 1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0’ 메인이벤트 웰터급 경기에서 맞붙는다”고 밝혔다.
맥그리거는 지난 6일 첫 번째 대결(UFC 196)에서 디아즈에 2라운드에서 서브미션 기술인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패배했다. 그는 펀치 정확도와 횟수에서 앞섰지만 파워에서 밀려 패했다.
↑ 사진=MK스포츠 DB |
이날 경기에서 체급 차를 극복하지 못한 것이 패인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맥그리거의 강력한 요구로 리매치에서도 웰터급으로 싸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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