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울산현대가 3일 전남드래곤즈전을 앞두고 글로벌한 축제를 벌인다.
오후 4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전남전 개시 2시간 전부터 장외 이벤트존에서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우선 ‘글로벌 푸드트럭 부스’에서는 일본(오꼬노미야끼), 그리스(쥬팜), 터키(케밥) 전통 음식 800인분이 준비되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시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 울산은 ‘글로벌 푸드트럭 부스’에서 일본(오꼬노미야끼), 그리스(쥬팜), 터키(케밥) 전통 음식 800인분이 준비되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시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사진=울산현대 |
'나라별 의상체험 부스’에서는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기념사진을 즉석에서 찍을 수 있다. 이어 오후 2시 반부터는 17개 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노래자랑이 열린다.
또한, 한글 손글씨 쓰기, 사물놀이&태권도 공연 및 체험 부스 등 한국 전통문화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울산은 글로벌 페스티발 이외에도 DJ코아의 라이브 디제잉으로 전반적인 그라운드 행사를 진행하고, 경기 입장객들에게는 B1A4를 보다 가까이서 만나고 각종 경품 추첨에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 참여권을 증정한다. 참여권 소지자는 17일 제주전 경기에 B1A4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특별좌석에 입장 할 수 있다. 단, 해당 좌석은 선착순 200명만 입장 가능하다.
또한, 문수 리틀 서킷, 선수 팬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할 수 있는 오는 전남전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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