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올 시즌 정규시즌 1호 홈런을 터뜨린 NC 다이노스 이호준(40)이 최고령 3000루타까지 7루타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호준은 1일 기준으로 나이 40세 1개월 24일로 3000루타 달성 시 역대 최고령 기록이 된다. 통산 8번째로 종전 최고령 3000루타는 박재홍(당시 SK 와이번스)의 39세 29일이다.
1994년 해태에 투수로 입단한 이호준은 1996년부터 야수로 전업해 해태 타이거즈와 SK를 거쳐 현재 NC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 NC 다이노스의 이호준이 개인 통산 3000루타에 7루타를 남겨두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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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호준이 3000루타를 달성할 경우 KBO 리그규정 표창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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