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김진수 기자] KIA 타이거즈 이범호가 시즌 첫 번째 아치를 날렸다.
이범호는 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앞선 8회초 솔로 홈런을 날렸다.
이날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범호는 8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NC 구원투수 최금강을 상대로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25m짜리 아치를 그렸다. 이범호는 볼카운트 1볼에서 최금강의 2구째에서 호쾌하게 방망이를 돌렸다.
이범호의 홈런으로 8회초 현재 KIA는 NC에 4-1로 앞서 있다.
↑ KIA 타이거즈 이버호가 2일 마산 NC전에서 솔로 홈런을 날렸다. 사진=MK스포츠 DB |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