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정일구 기자]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오전부터 내린 비로 그라운드가 흠뻑 젖었고, 경기 시작 시간을 30여분 남겨놓고 취소가 결정됐다.
우산 쓴 관중이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한화 선발로는 외국인 투수 알렉스 마에스트리, LG 선발로는 류제국이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하루 쉬어간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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