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선수 노진규의 죽음에 세계 빙상계가 애도했다.
노진규가 골육종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해외 에이스 선수들은 물론 네덜란드 언론 등에서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전 네덜란드 쇼트트랙 국가대표 감독 오테르 예로엔은 개인 SNS에 “대단한 선수가 떠났다. 우린 그를 이곳에서 그리워할 것. 너무나 훌륭한 선수이기에 슬픈 소식을 들은 뒤 그의 관련 영상을 찾아보았다. 노진규는 2010년 이후 쇼트트랙에 의미 있는 기록들을 남겼다. 23세에 죽다니 믿을 수 없다”고 그의 죽음을 슬퍼했다.
↑ 사진=(헝가리 데브레첸)=AFPBBNews=News1, 잭 웰본 트위터 캡처 |
캐나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찰스 해믈린도 개인
한편 골육종으로 투병중이던 쇼트트랙 선수 노진규는 향년 24세로 지난 3일 사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