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야구팬들은 5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1회차에서 삼성, NC, 한화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4월 5일(화)에 열리는 두산-NC, 한화-넥센, 롯데-SK, kt-삼성전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1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 결과, 삼성(48.81%), NC(42.69%), 한화(41.44%)가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반면 SK와 롯데는 각각 26.68%와 32.54%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박스’ 게임에서는 삼성(17.02%)이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넥센(13.94%)과 한화(13.27%)가 뒤를 이었다.
↑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8회초 2사 3루. 한화 하주석이 정근우의 내야땅볼 때 홈으로 쇄도해 득점을 올리고 있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
야구 랭킹게임은 4경기 8개 팀 가운데 가장 점수를 많이 낼 것 같은 3개 팀을 다득점 순서대로(스트레이트) 또는 순서 상관없이(박스) 알아 맞히면 되며, 대상 팀들의 최근 팀 타율과 평균 득점, 맞대결 전적, 팀의 분위기 등 비교적 간단한 요소들을 고려하면 높은 적중률을 가져갈 수 있어 야구 초보자에게 인기가 높은 게임이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야구토토 랭킹 1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에서는 삼성, NC, 한화 순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 야구팬이 많았다”며 “시즌 초반인 만큼 팀 전력변화 및 당일 선발투수 등을 고려하여 분석한다면 적중에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5일 오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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