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의 외야수 오카다 다카히로(28)가 타격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다.
오릭스는 4일 T-오카다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2010년 퍼시픽리그 홈런왕(33개) 출신 T-오카다는 올해 6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6푼7리(18타수 3안타)로 부진했다. 지난 3일 지바 롯데 마린스전에 결장한 그는 하루 뒤 2군행을 통보 받았다.
↑ 1군 엔트리에 제외된 오카다 다카히로.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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