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대성불패’ 구대성이 한화 이글스 홈 개막전에 시구자로 나선다.
한화는 5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개막전에 앞서 ‘臺晟不敗’ 구대성의 시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대성의 홈 개막전 시구는 팬들의 팀에 대한 뜨거운 사랑, 선수단의 포기하지 않는 투혼, 그리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구단의 의지를 담아내고자 마련됐다.
↑ 구대성이 한화 이글스의 홈 개막전에 시구자로 등장한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구대성은 2010년 9월 3일 삼성라이온즈와의 대전 경기에서 국내 은퇴경기를 가진 후 호주로 건너가 호주리그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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