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아시아 챔피언 체면이 말이 아니다.
2015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광저우헝다(중국)가 2016시즌에선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였다. 5일 우라와레즈(일본)전 0-1 패배 포함 4경기에서 무승(2무 2패)하며 H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2경기를 남겨두고 2위 우라와(승점 7)와 5점차여서 16강전 자력 진출은 불가능하다. 무조건 전승을 하고, 우라와와 3위 포항(승점 4)의 남은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 광저우헝다는 5일 우라와레즈전에서 후반 7분 무토 유키에 실점하며 0-1 패했다. 사진(일본 사이타마)=AFPBBNews=News1 |
광저우는 2012시즌부터 4시즌 연속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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