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강윤지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다.
최진행은 6일 대전 넥센전서 팀이 3-6으로 리드 당하던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 김택형의 6구 째를 받아쳐 우측 펜스를 넘기는 추격의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 110m.
최진행의 솔로 홈런으로 한화는 시즌 2번째 팀 홈런을 기록했다. 1호 홈런은 ‘주포’는 아니었던 강경학이 이날 7회말 기록한 홈런이다.
↑ 한화 최진행이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대전)=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