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김진수 기자] NC 다이노스 손시헌이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때렸다.
손시헌은 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2-1로 앞선 4회말 상대 선발 김민우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손시헌은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공을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아치를 그렸다.
손시헌의 홈런으로 NC는 4회말 현재 한화에 3-1로 앞서 있다.
↑ 손시헌이 8일 마산 한화전에서 마수걸이 홈런을 때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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