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황석조 기자] 김상현(kt)이 멀티홈런을 때렸다.
김상현은 10일 수원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KBO리그 KIA와의 시즌 세 번째 경기에 6번 1루수로 출전해 멀티홈런을 쳐내며 괴력을 과시했다.
이날 김상현은 팀이 5-1로 앞선 3회말 상대투수 윤석민의 142km짜리 속구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렸다. 시즌 1호.
↑ 김상현이 10일 KIA와의 경기에서 멀티홈런을 때렸다. 사진=옥영화 기자 |
한편 kt는 김상현의 활약 속에 6회말 현재 KIA에 9-5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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