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매니 파퀴아오(38)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파퀴아오는 10일(한국 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언제든 항상 내 편이 되어주었다. 하나님께 영광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파퀴아오는 부인 징키 파퀴아오와 다정한 포즈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파퀴아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티모시
이날 경기로 파퀴아오 전적은 58승(38KO) 2무 6패가 됐다. 지난해 5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전 이후 1년만의 링에 복귀한 파퀴아오는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한다. 그는 정치에 전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