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6회말 1사 1루. LG 오지환이 정주현 안타 때 홈으로 들어와 득점하고 환호하고 있다.
롯데 선발 김원중은 3이닝 동안 2피안타 6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 수는 86개다. LG는 에이스 소사가 선발로 나섰다.
한편 최근 2연승을 거둔 롯데는 5승 4패로 리그 공동 3위에 올라있다. SK와의 인천 원정길에서 충격의 3연패를 당한 LG는 3승 4패를 기록하며 공동 8위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