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리그 kt위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kt가 11회까지 가는 연장 접전 끝에 넥센에 역전승을 거두며 전날 패배에 설욕했다.
kt는 6-6 동점이던 연장 11회 초 이대형의 결승타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대형은 이날 결승타를 친 후 도루를 시도해 통산 450도루를 달성했다.
이대형이 승리 후 조범현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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