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이 해트트릭에 성공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언급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진행된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볼프스부르크(독일)와의 홈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는 호날두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호날두는 전반 15분 상대 골망을 가른 것은 물론, 1분 뒤 곧바로 강력한 헤딩슛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후반 32분 프리킥 상황에서는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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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단 감독은 경기 직후 “오늘은 4강 진출을 축하해야 하는 날이다. 행복을 즐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트트릭에 성공한 호날두를 언급하며 “호날두가 스스로 세계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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