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FC서울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수원FC와의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경기에서 ‘春春春(춘춘춘) 봄바스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春春春(춘춘춘) 봄바스틱 페스티벌’은 나들이하기 좋은 봄을 맞아 FC서울이 야심 차게 준비한 봄 축제다. 특히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수원FC전을 찾은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우선, 올 시즌 매 홈경기를 음악축제로 만들며 팬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FM서울 버스킹’이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열린다. ‘FM서울 버스킹’은 경기 시작 1시간 40분전부터 북측광장 특별무대에서 진행하며, 인디 뮤지션 3팀이 출연해 팬들의 흥을 북돋을 전망이다.
↑ FC서울 春春春(춘춘춘) 봄바스틱 페스티벌 1. 사진=FC서울 |
↑ FC서울 春春春(춘춘춘) 봄바스틱 페스티벌 2. 사진=FC서울 |
이와 함께 같은 장소에서 ‘봄바스틱 노래&댄스 배틀’이 열린다. 이번 경연에는 경기장을 찾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신의 끼를 유감없이 선보인 팬에게는 다양한 FC서울 구단 상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경기 전 그라운드 안에서 ‘FM서울’ 음악 방송이 팬들을 찾아 사연과 신청곡을 받는다. 사연 신청은 핸드폰 문자(#3310)로
‘봄맞이 나들이 최고의 장소’ FC서울과 수원FC의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티켓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FC서울 공식 App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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