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이 박종천(56) 감독과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또 새로운 코치로 이환우, 김완수 코치를 각각 선임했다.
지난 시즌 하나은행을 창단 첫 준우승으로 이끈 박종천 감독은 그 공을 인정받아 재계약했다. 이환우 코치는 KT&G ,전자랜드 코치를 지낸 경험이 풍부하고, 김완수 코치는 2008년부터 온양여고를 이끌어 온 코치로 여자농구 경험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하나은행은 곧바로 시즌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선수단은 오는 25일 휴가를 마치고 소집해 훈련에 들어간다.
↑ 지난 3월 2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춘천 우리은행과 부천 KEB 하나은행의 경기, 하나은행 박종천 감독이 사인을 보내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