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시애틀 매리너스가 뉴욕 양키스에 이겼다. 이대호는 나오지 않았다.
시애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원정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7-1로 이겼다.
0-1로 뒤진 4회 1사 2루에서 로빈슨 카노의 우전 안타로 동점을 만든 이후 9회까지 매회 득점에 성공했다.
↑ 아담 린드는 2안타를 기록했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
이대호는 출전하지 않았다.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린드는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타율을 0.160까지 끌어올렸다.
선발 네이던 칸스는 5
양키스는 선발 루이스 세베리뇨가 5 2/3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1회 브렛 가드너의 솔로 홈런으로 간신히 체면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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