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로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선다. 올 시즌에도 정기적으로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를 실시할 방침이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국내 최초 모기업-프로구단 연계 방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경기 기록에 따라 KIA 선수와 구단 임직원, 기아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기부금을 매월 적립해 시즌 종료 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이날 경기에는 광주아동복지협회 어린이 등 50여 명에게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시구는 러브투게더가 후원하는 야구동아리의 채찬우 군이 한다. 시타는 지난해 러브투게더 우수 기부자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시설관리팀 한승철 기사가 한다. 선수단은 특별 제작한 ‘러브투게더
KIA는 향후 러브투게더 지원을 받고 있는 야구 유망주를 초청해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 등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유소년 야구단 지원과 문화나눔 활동은 물론 몽골 야구동아리 어린이 지원까지 국내외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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