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장타여왕' 박성현(23·넵스)이 한국여자프골프(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라운드 선두에 올랐다.
박성현은 23일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5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쳐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대회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세운 박성현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정은(27·교촌F&B)과 김해림(26·롯데), 김민선(21·CJ오쇼핑) 등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민(24·BC카드)은 두 타를 줄이면서 4언더파 140타로 공동 8위에 자리 잡았다.
↑ 박성현.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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